임영웅 "우리들의 블루스" OST 뮤비 600만뷰 돌파
가수 임영웅이 '우리들의 블루스' OST로 큰 인기를 받고 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tvN에서 방영한 드라마로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고 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이 11.4%까지 찍었다고 하니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tvN 토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영된다.
한편, 임영웅은 데뷔 첫 정규 앨범 'IM HERO'의 기자간담회를 2일 오후에 온라인으로 진행했고, 이날 선공개한 '우리들의 블루스'가 좋은 기회로 선공개곡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임영웅의 첫 OST였던 '사랑은 늘 도망가'를 통해서 노래와 드라마가 어우러졌을 때 감동이 커지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임영웅의 신보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는 이적이 작사/작곡을 맡았고, 정재일이 스트링 편곡에 참여했다.
이 앨범에는 '우리들의 블루스' 뿐만 아니라 '보금자리' 아 비앙또'등 12곡이 담겨있다.
임영웅이 부른 '우리들의 블루스'는 드라마 3회에 삽입되었는데, 최한수(차승원)에 대한 오해 때문에 힘들어하는 정은희(이정은)와 해외에 있는 아내와 영상통화를 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서 임영웅의 '우리들의 블루스'가 배경음악으로 깔아주며 시청자의 감정이입을 이끌어냈다.
안 그래도 연기가 좋은데 거기에 OST까지 좋았으니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던 것이다.
임영웅의 '우리들의 블루스' 뮤직비디오가 600만 뷰를 돌파할 정도이니 새삼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된다.
임영우의 팬들이 좋아할 만한 소식이 또 있는데,
바로 데뷔 6년만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것이다.
오는 6일, 고양에서 시작해서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서울에서 총 21회의 대규모 단독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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