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5.2~) 자율적인 마스크 착용 권고
드디어 마스크를 벗는다!
단, 50인 이상 집회와 공연, 경기장, 고위험군은 착용이 필수이며
운송 수단 및 실내 건물에서는 착용 의무화는 지속된다.
콘서트장 같이 다수의 함성 등으로 비말 생성이 많을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 특정 상황에서의 실외 마스크 착용 권고, 실내 마스크 착용은 의무
- 50인 이상 집회 및 공연·스포츠 경기 참석자 및 관람객은 마스크 착용 의무
- 코로나19 유증상자, 고위험군, 1M 거리 유지가 어려울 시 마스크 착용 권고
✔ 생활치료센터 단계적 감축, 일반의료체계 전면 전환 이후 운영 중단 예정
- 고위험군을 위한 최소 필수병상 포함 권역별 1개소 수준으로 축소(~5월 초)
✔ 자가검사키트자가검사 키트 생산·공급체계 정상화, 온라인에서 자가검사 키트 구매 가능(5.1~)
"실외 마스크 해제", 안철수-이준석 갈리는 의견
마스크 착용 해제 건에 대해서 대통력직 인수위 안철수 위원장은 "성급한 판단"이라고 유감을 표명했다.
현재 확진자가 5만명, 사망자가 100명이 나오는 상황에서 왜 실외 마스크 착용을 해제하는 것인지 과학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과학적 근거'라는 말 자체도 명확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1~2m 내에 빼곡하게 밀집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감염 위험성이 현저히 낮다는 의견도 있다.
지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했음에도 유행은 감소세로 보이고 있다.
최근 들어 신규 확진자 수는 5만 명 밑으로 떨어지고 있다.
재택치료 대상자 역시 30만명대로 내려왔고 집중관리군도 3만 명대까지 줄었다.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해외의 나라는 이제 찾아보기 힘든 상황인 것은 사실이다. 영국, 일본, 호주 등은 실내 마스크마저 해제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추이를 봤을 때 실외 마스크 착용을 해제하는 조치는 타당성이 있다고 말했고, 정부에서도 방어적인 자세로 방역을 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다만, 문재인 정부와 윤석열 정부의 갈등 상황으로 비쳐서는 안된다며 메시지를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 실외 마스크 해제 관련뉴스 ▼
짜증 나는 '마스크 충돌'…과학방역 커녕 누가 봐도 정치 방역 [현장에서] : ZUM 뉴스
안철수 “실외 마스크 해제 너무 성급” VS 이준석 “메시지 조심해야” : ZUM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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