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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신작, "지금 우리 학교는"] 👉 K-좀비 신드롬 감상 포인트😎, 공식 예고편, 넷플릭스 바로가기! 👈

일하는 한량 2022. 1. 28. 18:47

넷플릭스 신작, "지금 우리 학교는"

 

지금우리학교는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학교,
그곳에 고립된 효산고 학생들.

“우리를 구할 사람은 우리 밖에 없어.”

살고 싶다.
살리고 싶다.

《지금 우리 학교는》 2022년 1월 28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예전에 네이버 웹툰에서 한창 잘나가던 "지금 우리 학교는" 웹툰이 드디어 넷플릭스 드라마로 돌아왔다.

잊고 있었는데 그때 당시에 굉장히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난다.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한 고등학교에 고립된 학생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사람들의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극한의 상황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어떤 만화인지 기억이 잘 안난다면 포스터를 보면 기억이 날 것이다.

 

지금우리학교는 웹툰(네이버)

 

"지금 우리 학교는" 웹툰이 넷플릭스 시리즈로 영상화되서 190여 개국에서 동시 공개된다고 한다.

바로 오늘, 1월 28일에.

 

아직도 예고편을 보지 않았다면 반드시 봐야한다.

그리고 우리에겐 이제 연휴이므로.. 시간을 보낼 아주 적절한 타이밍이 아닌가!?

게다가 12부작이라니? 볼거리가 풍성한 연휴가 되겠다.

 

"성숙하지 않은 아이들이 있는 학교"
"일반적인 좀비물과는 다르다."

 

 

10대 학생들이 주인공인 배경이고, 고등학교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식량도 없고 구조대도 오지 않는 이 제한된 공간에서 좀비와 맞서 싸워야 하는 상황이다.

복도에서 펼쳐지는 좀비 추격씬 뿐만 아니라 좀비와 싸우는 청산, 그리고 예고편에서도 등장하는 양궁부(나중에 뭔가 보여줄게 분명하다!) 뿐만 아니라 200여명의 생존자와 좀비가 된 친구들이 뒤섞여 만들어내는 액션과 추격씬은 꽤나 속도감있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고편에서도 볼 수 있지만 "부산행"의 좀비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준다. 

 

예고편에서도 느낄 수 있는 속도감

 

여기에 경찰, 소방관, 국회의원 등 다양한 어른 캐릭터가 배치되어 학교 외부의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어우러진다. 

원작과는 조금 다르게 각색된 부분이 원작에서는 바이러스의 존재가 밝혀지지 않았으나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는 우리가 만들어낸 존재로 각색이 되어 더욱 기대감을 더하게 된다.

 

새로운 좀비 등장 ❔❓

그리고 새로운 좀비가 등장하게 되는데,

천성일 작가는 "좀비를 새로운 종으로 규정한다면 그 안에 다양한 분화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좀비에 물려도 완전한 좀비가 되지 않는 이모탈, 이뮨이라는 존재가 등장하게 된다. 

 

이모탈은 좀비 증상이 발현되었으나, 인간의 이성과 사고 기능이 유지되어 죽지않는 존재이다.

이뮨은 말그대로 면역이며 좀비에 물려도 인간으로 존재하지만 불현듯 타는 듯한 배고픔을 느끼는 고통을 겪게되면서 인간보다 훨씬 예민한 오감을 얻게 된다.

 

 

예고편에서 보면 정말 화끈하게 등장하는데, 이미 눈과 배에 상처를 입은듯해보이고

좀비 사이로 여유롭게 걸으며 등장하는 캐릭터가 있다.

아마도 이모탈의 존재이지 않을까 싶다.

제작정보 


주연 :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유인수, 이유미, 임재혁
제작사 : 필름몬스터 by JTBC 스튜디오, (주)김종학프로덕션)
제작진 : 연출 이재규, 김남수,
           극본 천성일

지금 우리 학교는 등장인물

 

출연진 중 '오징어 게임'에서 등장했던 이유미가 새로운 역할로 등장한다.

'오징어 게임'에서는 게임의 참가자로서 슬픈 사연을 지닌 인물로, 정새벽(정호연)과의 호흡으로 에피소드에서 주목을 받았었다. 이번에는 '이나연'이라는 역할로 고급아파트에 사는 금수저 인물이지만 위기가 닥쳐올 때 마다 자기만을 챙기는 이기적인 캐릭터로 등장한다. 

 

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영화 '완벽한 타인'의 이재규 감독과

드라마 '추노', '루카:더 비기닝'. 영화 '해적'시리즈의 천성일 작가

쟁쟁한 제작진이 모여서 '지금 우리 학교는'의 원작 웹툰의 특성과 재미를 웹드라마로 제작하게 되었다. 

 

 

 

😎 감상 포인트 😎

폐쇄된 공간

성숙하지 않은 아이들이 학교라는 공간에서 서로를 지키기 위해서, 좀비가 된 친구들을 마주하게 되고, 도망가야 하고, 살기 위해 사투를 벌여야 하는 모습이 일반적인 좀비물과는 색다르게 다가올 수 있을 거라고 한다.

 

고등학교

좀비물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을 위해서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일 수 밖에 없었는데, 학교라는 배경이 그 첫번째다. 

고등학교라는 산뜻하고 발랄한 배경이 가진 특징들, 학교에서 볼 수 있는 색감, 그 장소에서 볼 수 있는 라이팅들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한다. 

 

4층 높이의 건물 세트

실감나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촬영 세트는 100m, 약 4층 높이의 건물 세트를 만들었다고 한다. 

 

색감

녹색 교복에 붉은 피가 섞이게 세팅하였는데 이런 보색대비를 통해 더욱 강렬하고 자극적인 화면을 구성하려고 했다.

현장감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감인데, 실제 학생스러운 느낌. 이런 상황에서의 현장감과 현실감을 위해 원 테이크 숏, 롱 테이크 숏들을 많이 사용했다고 한다. 영화를 보다보면 간혹 원테이크, 롱 테이크로 촬영한 영화를 보게 되는데 이때 느끼는 몰입감은 생각보다 높다. 이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는 이런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좀비의 움직임

좀비의 움직임은 댄서와 배우 출신의 안무가가 좀비 안무를 연구하고 출연진들이 수차례에 걸쳐서 연습을 했다고 한다. 

 

조금 더 몰입하기

사운드 디테일, 좀비물이기에 긴장감과 스릴을 가져가야 하기 때문에 당연할 수 있지만, 사운드를 좀 키워서 평상시보다 조금 더 크게 들으면 현장감을 더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공포 영화를 볼 때 처럼, 주변을 어둡게 하고 보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결론

사운드를 키우고 

어둡게 하고 보면 된다.👍

 

지금우리학교는

 

 


▼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공식 예고편
 

 

▼ 관련 뉴스 및 출처

‘지금 우리 학교는’ 이유미, 악하게 돌아온다

넷플릭스 지금우리학교는 영상 링크

지금 우리 학교는 | 메이킹 영상 | 넷플릭스

일부 출처 : 씨네21 온라인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