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계곡살인 '이은해 무기징역' / 공범 조현수 징역 30년

가평 살인사건 이은해와 조현수

가평 계곡 살인 '이은해 무기징역' / 공범 조현수 징역 30년

 

2019년 6월 30일, 이은해와 조현수는 가평 용소계곡에서 

남편 윤모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되었었습니다.

가평 계곡 살인사건 전에도 2회에 걸쳐 사해를 시도한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남편 윤모씨의 음식에 복어 피를 섞기도 하고 

낚시터에서 물에 빠뜨리려는 시도를 한 것인데요

 

가평 계곡살인 사건으로 한때 이슈가 되었던

이은해의 살인사건이 드디어 결론이 지어졌습니다.

 

이은해 (31)와 공범인 내연남 조현수(30)에 대한 판결이 나온 것인데요

이은해는 검찰 구형대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고

공범 조현수는 30년 징역의 중형이 선고되었습니다.

 

또한 재판부는 보험금 8억을 받기 위해 2차례 살해시도를 하였고

끝끝내 살해를 저질렀기에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재범죄의 우려가 있으므로 집행 종류가 되더라도

20년간 전자발찌를 부착하도록 명령했습니다.

 

이날 피해자 유족분들은 눈물을 흘리면서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유족분들에게도 정말 많은 마음고생이 있으셨을 텐데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