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는 많은 오름이 있습니다.
그중 "새별오름"이 있는데요, 이곳이 핑크 뮬리 시기에 맞춰서 가면 그걸 보러 가는 맛에,
그리고 들불축제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 새별오름 바로 옆에 "새빌"이라는 카페가 자리잡고 있어 가봤습니다.
"새빌"
대한민국 6대 이색카페
핑크뮬리와 들불축제는 보너스로.
- 전화 : 064-794-0073
- 위치 : 제주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1529
- 영업시간
매일 09:00 ~ 19:00
- 주차 공간 여유로움
대중교통 이용하기
1. 제주국제공항 -> 새빌
> 버 스 : 365번(제주 국제공항에서 탑승, 한라병원 하차) -> 환승 251번(한라병원에서 탑승, 화전마을 정류장 하차 -> 도보(10분)
> 택 시 : 약35분소요(택시비 18,000원)
> 승용차 : 약35분 소요(총 22.23km)
2.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 -> 새빌
> 버 스 : 282번(서귀포버스터미널, 월드컵경기장에서 탑승) -> 화전마을 정류장 하차 -> 도보(10분)
> 택 시 : 약38분소요(택시비 20,100원)
> 승용차 : 약38분소요(25.33km)
제주도 새별오름 카페 바로 앞에 위치에 있는 카페 "새빌"입니다.
기존의 리조트를 리모델링해서 지어진 곳이고
그래서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네이버에서는 '대한민국 6대 이색카페'로 선정을 했다고 하네요.
제주도 대표 애월 맛집이라고 합니다.
어떤지 직접 가봤습니다.
우선 들어가 보니 "우와"소리가 나옵니다.
깔끔하고 특이한 구조네요.
그리고 빵도 직접 제조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제조하는 크로아상은 프랑스 현지인들도 칭찬을 했다고 하네요.
뭘 먹어볼까 메뉴판을 살펴보겠습니다.
가격대는 일반적인 수준인 것 같습니다.
요즘 카페에서 커피 한잔이 다소 부담스럽긴 합니다ㅠ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 노을 홍차와
커피와 곁들일 크로아상, 스콘, 에그타르트를 시켜봤습니다.
맛있어 보입니다.
저희는 이날 일정이 새빌 카페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아르떼 뮤지엄을 갈 예정이었기에
간단하게만 먹었습니다.
여행 가서는 빵을 은근히 많이 먹었네요..ㅋㅋ
2층에서 바라보는 뷰가 이렇습니다.
이곳 말고도 안쪽에도 자리가 있는데, 그쪽이 뷰가 더 좋습니다.
손님들이 먼저 자리 잡고 계셔서 저희는 그쪽에서는 사진을 못 찍었네요.
한참 계시다가 일어나시는 걸 보니
자리도 편안해 보이고 뷰도 좋아 보였습니다.
인테리어가 워낙 이색적이라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름을 보면서 커피 한잔 하니 참 좋습니다.
새빌을 핑크 뮬리를 보러 가기 좋다고 하지만
저는 들불축제 때 가는 게 제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핑크 뮬리는 그 시즌에 한번 가보고 나서 다시 포스팅해야겠죠...?😆
대부분 뷰가 좋다는 리뷰가 많네요 :)
제가 봐도 그런 것 같습니다.
뷰도 좋고 커피랑 베이커리가 먹을만합니다.
하지만 오름 뷰인만큼 날씨가 좋지 않다면 그런 날은 다른 일정을 잡으시길 권하고 싶어요.
안개 낀 날 같은 경우에는 정말 아무것도 안 보인다고 하네요.
그리고 사람이 많은 연휴가 붐비는 때에는 뷰를 기대하면서 앉을만한 자리가 마땅치 않습니다.
창문과 기둥에 가려져서 생각보다 뷰가 만족스럽지는 못했습니다.
이미 뷰가 잘 보이는 자리는 바로바로 선점되기 때문에..😅
눈치를 잘 보다가 바로바로 앉으셔야 합니다.
새빌 카페를 소개하면서 빼놓을 수가 없는 게 제주 들불축제 이야기인데요
이 이야기는 별도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하단에 링크를 걸어둘 테니 한번 관심 가져주시면
정말 좋은 타이밍에 멋진 행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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