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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시스템] 다방면으로 좋은 소식이 기대되는 회사.

일하는 한량 2022. 1. 25. 09:53

서진시스템

다방면으로 좋은 소식이 기대되는 회사.

 

 

개요 

서진시스템
- 2007년 10월 30일 주식회사 서진시스템으로 설립됨. 영문으로는 'SEOJIN SYSTEM CO.,LTD' 이라고 표기함.
- 종속회사를 생산거점으로하여 베트남 공장 및 설비 투자를 통해 자동차부품 및 전기자동차 부품을 일부 양산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개발 및 양산 준비중에 있음.
- 가전, 중공업 등의 신규 거래처 발굴 및 제품다각화를 통한 신규사업 진출을 확대할 계획임.

네이버 증권에서는 간략하게 되어있지만 다방면으로 사업분야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통신장비, 모바일, 반도체 장비, ESS 장비, 전기자동차 부품 까지.. 

자세히 한번 살펴봐야겠다.

 

 

 

재무제표

-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증한게 눈에 보인다. 2021년 9월부터 실적이 꽂히는 상황

- 전환사채를 너무 많이 발행한 것 아닌가 싶을 정도. 공격적인 투자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소화해내야 하는 양은 많긴 많다..

 

차트

서진시스템 주봉

2020년 6월 급등한 이후로 다시 조정을 받으며 37,000 ~ 42,000 대에서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OBV도 꾸준히 유지되고 있고 최근 32,000까지 꺽였다가 120일선 타고 올라간 상황.

30,000 까지 꺽였을때가 매수하기 좋은 타이밍이었던 것 같다. 

문제는 주머니다.. 사고 싶은건 많고 총알은 없고.. 

 

IR 자료 정리(하단에 파일 업로드)

2021년 3분기부터 매출과 영익은 실적으로 찍히고 있다.

2021년 3분기 매출 1,736억 누적 영업이익 393억 달성

 

매출은 얘기 안해도 될듯..

 

통신장비 사업

릴라이언스에 통신장비 부품 생산 공급, 후지쯔, 에릭슨 금형 개발 20여 품목 개발진행중

 

 

모바일 사업

스마트폰 폼팩터 변화에 따른 핵심 부품 위탁 생산 가능성 증대.. 중장기 수혜

뭔가 구체화된 내용은 잘 와닿지 않는다.

 

 

반도체 장비 부품 사업

글로벌 고객사 램리서치의 물량 대응을 위한 선제적 투자 확대

반도체 OEM 준비중, 구미 사업장은 전체 사업장을 반도체 장비 부품 생산으로 전환

작정하고 투자한다는 내용이다. 기대되는 대목

 

ESS 장비 부품 사업

시총이 대략 7조 되는 회사.. 플루언스 Energy Storage 1위 업체 납품

신재생에너지 테마까지 얹혀갈 수 있는 대목.. ESS 시장 규모가 엄청나게 커지고 있기에 ESS에서 매출을 더 기대하고 있다. 

ESS는 재생에너지 전력을 저장하고 공급이 필요할 때 방출하는 장치다. 태양광과 풍력발전소는 날씨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일정하게 전력을 생산할 수 없는 반면 ESS가 이를 해소할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기자동차 부품 사업

유럽 진출을 위한 헝가리 투자 진행중..

삼성 SDI에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제품 공급도 차질없이 잘 진행중이고, 2차전지에 탑재되는 부품이 부가가치 자체가 높은 것이라 한다.

 

그외 기타

기타로 묶어놨지만 실제로는 21년부터 이쪽에서 매출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매출 추이 및 전망

ESS 부문 매출 증가가 눈에 띈다.

 

 

통신장비, 모바일, 2차전지 배터리, ESS, 컨테이너 사업, 생활용품 사업.. 심지어 매출이 다 찍히고 있다니.

여러분야로 사업확장 뿐만 아니라 매출이 찍히는 회사라 너무 좋은 것 같다.

ESS는 플루언스와 협업, 2차전비 배터리는 삼성에..

5G 장비 쪽에도 미국/일본/유럽 쪽에서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관련 뉴스들을 검색해보면 투자 포인트가 자연스럽게 정리되는 회사.

 

 

리스크

1. 전환사채가 너무 많다.

시총 대비 너무 과한것 아닌가 싶기도 한데 어찌됐든 투자를 먼저 해야 매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떤 종목이든 투자이야기가 나오면 나는 긍정적으로 살펴보게 되는 것 같다.

2. 알루미늄 가격 인상.

아무래도 원재료인 알루미늄 가격이 너무 높아지다 보니 이 부분에 대한 해소도 시간이 좀 걸리지 않을까. 그나마 고객사에서 원재료 가격의 상승분은 어느정도 분담하기로 했다고. 그래도 이런 부분은 시간을 가지고 모니터링해야 될 것 같다. 시간이 좀 걸리겠지 느긋하게 적금하나 들어간다고 생각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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