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서판교 운중동 카페/브런치 추천, 아르틴(Artin)
베이컨 에그 베네딕트, 아보카도 샌드위치, 프렌치 토스트 맛집
주말에는 한번쯤 꼭 가봐야하는 분당 운중동 브런치 카페, 아르틴(Artin) 방문기입니다.
아르틴 (Artin)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 146번길 31-6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1026-7
010 - 8996 - 2243
화~일 10: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주말은 브레이크 타임 없음)
월요일 휴무
오늘이 두번째 방문이었는데,
가끔 브런치 먹으러 가기에 너무 좋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너무 깔끔하고 테이블과 의자, 식탁등이 너무 이쁩니다.
게다가 사장님께서 와인, 빈티지 가구를 판매하신다고 합니다.
직접 가보니 꽃이 많이 보여서 뭔가 봤더니.. 생화를 꽂아놨더라고요.
사장님의 세심한 센스가 돋보입니다.
찾아보니 꽃집도 하신다는 얘기가..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곳, 아르틴입니다.
우리의 픽은
- 양송이 수프 6.0
- 아보카도 비엘티 샌드위치 16.5
- 클래식 프렌치 토스트 15.5
처음 가격을 볼때는 생각보다 좀 쎄네 싶었는데
음식 나오는것을 보니.. 그럴만 하다.. 싶었습니다.
개인평
양송이스프는
개인적으로 스프를 좋아해서 스프가 있는 곳에서는 항상 시켜먹는데
굉장히 부드러웠고, 부드러우면서도 간이 적당히 되어있어 손길이 끊이질 않더라고요..
같이 제공되는 빵은 왜이렇게 맛있는지..
적당히 단단하게 구워진 빵을 스프에 찍어먹으니
식전으로 이만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아보카도 비엘티 샌드위치는 아보카도도 엄청 많고 베이컨, 치즈, 등등의 조화가 진짜 좋았습니다.
샐러드도 가득 들어있어 건강한 느낌 가득가득.
감자튀김도 곁들어 먹다보니 계속 먹게되서 참느라 힘들었네요.
샌드위치만 먹어도 속이 든든해집니다. 토스트도 좀 뺏어먹어서 그런가..
클래식 프렌치 토스트는
우선 깔끔하고 눈길을 끄는 플레이팅으로 구경부터 하게 됩니다.
브리오슈빵과 베이컨, 그리고 구운바나나를 잘게 썰고 그 위에 아이스크림을 살짝 올려서 한입에 넣었더니..
단짠단짠의 조합이 이런거지뭐.. 크..
아이스크림의 달달함과 시원함이 느껴지고 그뒤에 브리오슈빵과 구운바나나의 고소함과 달달함이 또 한차례..
그리고는 곧 입안에서 녹습니다.. 맛있어요
판교 백현동이나 운중동 쪽에 브런치나 레스토랑도 갈만한 곳들이 꽤 있습니다.
종종 찾아다니는 편인데
주말 데이트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찾는다면 운중동 쪽을 찾아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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