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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 ] 여전한 마동석과 손석구의 재조명

일하는 한량 2022. 6. 5. 15:19

범죄도시 2, 누적 800만 돌파.. 

여전한 마동석과 손석구의 재조명

 

 

범죄도시2

 

영화 범죄도시2가 개봉한 지 한 달 만에 800만을 돌파했네요.

저도 개봉하자마자 보러 가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이러다가 곧 1000만 찍지 않을까 싶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개봉하자마자 바로 개봉해서 

이번 달 영화는 볼게 좋구나~ 이러면서 신나서 봤네요😆

 

범죄도시2 누적관객 830만 돌파
범죄도시2, 6월5일 기준 830만 돌파..

 

범죄도시 2가 개봉한다고 했을 때 은근히 걱정했던 것은 1편에서의 '장첸'이 꽤 쎈캐로 나왔는데

2에서는 어떤 빌런이 등장할지.. 장첸 못지않은 캐릭터가 나올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안했다면 거짓말일 거예요.ㅎㅎ

 

범죄도시1

 

범죄도시 1에서 윤계상 님이 연기한 '장첸' 역할은 정말 압도적이었습니다. 

그만큼 몰입도가 좋았고 윤계상 님의 연기도 한번 더 인증한 셈이 되었었습니다.

 

솔직히 마동석 님은 뭐.. 워낙 캐릭터가 정해져 있으니까

한국에서 이런 캐릭터가 나온다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할리우드에서도 찾는 캐릭터인 셈이니까요

그만큼 의심할 여지가 없었습니다.

그냥 믿고 보는 캐릭터 느낌입니다.

 

그래서인지 빌런에 대한 걱정이 잠시나마 있었던 것 같습니다.

 

범죄도시2

 

그런데 이게 웬일, 

손석구 님에게 이런 모습이 있을 줄이야. 

손석구 님의 악역 연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보면서 몰입이 잘 되니까 정말 좋더라고요.

'나의 해방 일지'에서 보여주는 모습과는 또 다른..

연기가 좋으니까 영화 보는 맛도 좋고.. 

배우의 새로운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나의 해방일지

 

나의 해방일지

 

이게 어떻게 같은 사람인지 싶을 정도입니다.

나의 해방 일지에서도 연기가 정말 좋지만, 드라마에서 감상하는 포인트는 또 다르잖아요.

작가님이 대사를 워낙 찰지게 써놓으셔서 보면서도 가슴에 와닿는 포인트가 정말 많은데..

동일인물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의 연기력입니다.

그만큼 화제가 되고 있기도 하죠.ㅎㅎ

앞으로도 더욱더 잘되셨으면 좋겠네요.

 

범죄도시 2에서는 손석구 님의 재조명도 좋았지만

여전히 감초 역할하는 배우도 워낙 많고 좋아서 

간간히 웃음 포인트도 계속 주는 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범죄도시 2, 아직 안 보셨다면 얼른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