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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소돌해안일주 산책로] 강릉(주문진) 동해 산책로 추천, 소돌해변 명소

일하는 한량 2022. 5. 20. 15:00

여름이면 바닷가고 바닷가면 동해 아니겠습니까

수도원, 경기권에서 맘먹고 바로 가기에도 좋고요.

동해까지 밟으면서 드라이브도 마음껏 하기에 좋습니다.

 

동해를 가면 속초-양양-강릉 라인으로 해변가를 타고 다니기에 좋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둘러본 산책로인 "소돌해안일주 산책로"를 소개합니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탁 트인 바다와 특이하게 생긴 바위들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소돌해안일주 산책로, 사진 명소로 추천!

 

소돌해안일주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

 

주문진 수산시장으로 가려던 차에 시간이 조금 남아 주변에 산책로가 없을까, 찾아보다가 발견한 곳입니다.

정말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면서 스트레스도 풀리고 

바다 바로 앞까지 나가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거센 파도에 발이 젖기도 합니다.

게다가 정말 특이하게 생긴 바위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주문진에서 북쪽으로 1.5km 떨어진 소돌해변은 주문진 해변과 접해있습니다.

마을 전체가 소가 누워있는 모양이라고 해서 "소돌"이라는 지명이 되었으며 

주변은 기암으로 덮여있고, 앞바다에는 소를 닮은 바위가 있습니다.

소돌해안일주 산책로는 아들바위 주변으로 연결되는 산책로이며,

바위 정상에 올라 소돌해변에 있는 여러 형상의 바위들을 감상할 수 있는 소돌해변의 명소입니다.

 

아들바위

 

아래쪽에서 보면 바위들이 정말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침식 작용과 풍화작용의 결과일까요?

구멍이 숭숭 뚫려있는 것이 보면 볼수록 구경하는 재미를 더합니다.

가까이에서 보면 뭐랄까 약간 멍 때리면서 보게 되는 느낌이랄까요

자연의 웅장함이 한껏 느껴지기도 합니다.

 

아들바위

 

아들바위가 있는 산책로는 강릉시 주문진읍 소돌포구 바로 뒤에 있는 공원으로, 이 바위는 1억 5천만 년 전, 쥬라기 시대에 지각변동으로 솟아 오른 바위라고 합니다.

옛날에 노부부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하여 아들을 얻은 후 자식이 없는 부부들이 기도를 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신혼부부가 관광 명소로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소돌해안일주 산책로 안내지도

 

 

산책로를 조금 따라 올라가면 바다 전망대가 있습니다.

바다전망대에서 보는 뷰는 정말 추천드립니다.

꼭 한번 가보세요 가족끼리 가볍게 거닐기에도 코스가 좋습니다.

가볍게 걸으면서 스트레스도 풀리고 

아이들도 바위들 구경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소돌해안일주 전망대에서

 

전날에는 비가 몰아쳐서 태풍이 부는 듯한 날씨였는데..

덕분에 서핑도 제대로 못 타고 파도에게 싸대기만 겁나 맞았었습니다만..

다음날 되니 거짓말처럼 이렇게 잔잔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사진 찍는 명소로도 괜찮고 가족끼리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은 곳입니다.

산책 코스도 30분이면 충분합니다. 중간에 사진 찍으면서 천천히 거닐면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이렇게 바다를 감상한 뒤 주문진 수산시장으로 이동했답니다 :) 

 

<아들바위공원>
✔ 위치 :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791-47 (내비게이션 : 아들바위공원 입력)
✔ 대중교통으로 가기
   - 강릉 시외버스터미널 하차 시 : 강릉 시외고속버스 정류장에서 314번 버스 승차,
                                            양양 고개 정류장에서 하차, 900m 이동
   - 강릉역 하차 시 : 강릉역 건너편 정류장에서 300번 버스 승차,
                           양양 고개 정류장에서 하차, 900m 이동